증권거래소는 8일 지난 1·4분기중 기업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은 모두 19개사에 25건으로 전년동기의 8개사 8건에 비해 건수기준으로 3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특히 투자자에게 결정적인 손실을 초래하는 부도발생이나 법정관리 신청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는 사례가 전체의 44%인 11건에 달했다.
1·4분기중의 불성실공시법인은 논노 양우화학 대한알루미늄 신한인터내쇼날 대도상사 중원전자 삼양광학 기온물산 케니상사 서진식품 신정제지 인성기연 제일화재 삼호물산 경일화학 청화상공 금양우생 태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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