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흑해함대 관할권을 둘러싸고 무력충돌 직전까지 치달았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대립은 8일 양측이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을 모색하고 나섬으로써 타협의 돌파구가 열릴 전망이다.이타르 타스통신은 이날 모스크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바딤 돌가노프 공보관의 말을 인용,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레오나드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이 흑해함대 관할권다툼을 완전 해결하기 위해 곧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