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로이터 연합=특약】 리비아는 8일 미팬암기 폭파혐의를 받고 있는 자국인 2명을 중립적인 제3국에 인도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아랍외교 소식통들이 말했다.이 소식통들은 이날 폭파범의 서방측 인도문제와 관련,유엔안보리의 제재에 직면한 리비아가 용의자들을 아랍연맹과 유엔대표단의 참석하에 튀니지에서 인도하겠다고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아랍연맹을 통해 부트로스 갈리 유엔총장 앞으로 보내진 이같은 제안이 서방측을 만족시킬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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