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에 해외주재 총 15명으로경찰청은 올상반기중 독립국연합(CIS)과 독일 등 2개국에 총경급 주재관을 파견,상주시킬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외무부의 승인을 얻은 상태로 총무처와 협의를 거쳐 대통령령이 개정되는대로 인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 경찰주재관은 모스크바와 베를린의 공관에서 동유럽지역의 ▲교민 및 관광객보호 ▲마약거래·밀수단속 등 국제형사업무 ▲국익차원 정보수집 등을 수행케 된다.
이에따라 경찰의 해외주재관은 5개국 9개도시 13명에서 7개국 11개도시 1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찰 해외주재관 증파는 우리측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재국 정부가 파견을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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