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오 10시55분께 서울 송파구 오금동 1의6 두성빌딩 지하카페 「백야」(주인 유천석·31)에서 불이 나 내실에서 잠자던 김달식군(19·서울 강동구 성내동) 등 종업원 3명과 김군의 친구 백구현군(19·K고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등 모두 5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불은 카페내부 70평중 20여평을 태워 2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카페홀 중앙천장 전선부분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루어 일단 전기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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