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등 27개국 합의【동경=문창재특파원】 선진 7개국과 러시아 동구국 등 27개국이 3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이라크 등 제3세계국가들에 핵무기 생산기자재 65개품목의 수출을 철저히 규제키로 합의했다고 일본 신문들이 4일 보도했다.
대공산권국가 수출통제위원회(COCOM)같은 국제기구는 있지만 제3세계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규제 장치는 이번이 처음으로 수출규제그룹의 사무국역할은 일본이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