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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1일 상오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핵통제 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핵사찰 규정 마련 및 조속한 핵사찰 실시를 위한 절충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했다.이에따라 양측은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3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북한측은 이날도 「비핵화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합의서」를 우선적으로 채택한후에 사찰규정을 토의할 수 있다는 1차회의때의 주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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