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1일 여자를 유부남에게 접근시켜 관계를 맺게한 뒤 폭로하겠다고 협박,돈을 뜯은 김점례씨(45·무직·여·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738의 2)와 이해창씨(56·무직·서울 동작구 상도동) 등 5명을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초순께 이씨의 부인인 강복임씨(44)를 안면있는 최모씨(49·상업·서울 강남구 청담동)에게 접근시켜 관계를 맺게한뒤 지난 4일 하오 9시께 강남구 청담동 D여관에서 강씨와 함께 나오던 최씨를 붙잡아 『불륜관계를 폭로해 매장시키겠다』 협박,무마비조로 7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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