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AFP=연합】 서방 선진7개국(G7)은 금년중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2백40억달러를 제공하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독일의 호르스크 쾰러 재무차관이 1일 밝혔다.그의 이 계획에 따라 러시아의 채무지불을 돕기위해 1백80억달러를,그리고 루블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60억달러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쾰러 차관은 이 지원안이 러시아 의회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개혁 계획에 대한 승인과 연계돼 있다고 말했다.
쾰러 차관은 러시아에 대한 지원이 오는 6월초부터 실시될 것이며 6월초로 예정된 G7정상회담 개최이전에 세부적인 최종지원 계획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