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판매가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3월중에 5만5백75대를 내수시장에 판매,전년동기대비 12.0% 신장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3만8천51대 상용차 1만2천5백24대가 팔렸는데 현대는 3월중에 7만9천8백66대를 생산,월간최대 생산기록을 세웠었다.
기아도 내수시장에 3만3천58대를 판매,4.1%가 신장했고 아시아자동차는 1%늘어난 2천3백59대를 팔았다.
그러나 대우는 1만3천7백96대를 파는데 그쳐 전년동기대비 34.2% 줄어드는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대우국민차는 상용차의 판매증가로 6.9% 늘어난 5천9백65대를 팔았다.
수출도 서서히 되살아나 현대가 3월에 2만6천1백40대를 수출,전년동기대비 35.6% 늘었고 기아도 31.3%가 늘어난 6천7백대를 수출했다. 대우는 수출에서도 부진,41.3% 감소한 1천8백33대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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