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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 치밀 경제통지난 85년 신민당 돌풍때 전국구로 등원한 뒤 YS의 경제참모로 활동하다 이번에 여당 텃밭인 대구에서 당선된 행운아. 관계와 재계를 두루 거친 경력이 발탁의 배경이라는 후문.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성격으로 업무에는 치밀하다는 평. 권춘자씨(58)와 4남.
▲경산·59세 ▲서울대 문리대 ▲국회사무처 총무과장 ▲건설부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 ▲대우 해외담당 전무 ▲12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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