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룡기자】 29일 하오 3시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송림지하상가 건축공사장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전화선 1만2천여회선(일반 1만1천9백17회선,전용 96회선)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천시 동구 송림3,4,5,6동과 도화3동 일부지역 등 모두 1만2천여가구의 전화가 30일 상오 8시 현재까지 불통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지하케이블 2만1천여 회선 가운데 절반정도가 불에 탔다』고 밝히고 『원상복구는 30일 자정이 넘어서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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