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 전국 34개 중소사철 노조측이 임금인상폭에 항의,30일 상오 4시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전국 사철 노조총연합회에 가맹한 2백17개 사철 및 버스회사 노조중 대다수가 29일밤 경영측과의 최종임금 교섭에서 타협에 실패,30일 첫편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파업회사중에는 나리타(성전)공항과 동경간을 잇는 리무진 버스회사도 포함돼 있었는데,파업직후 타결된 곳이 많아 상오 9시 현재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회사는 3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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