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목욕탕 휴게실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 손님의 옷을 뒤져 수표·현금 등 2백만원을 훔친 윤태진씨(32·서울 강남구 대치3동 976의7)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윤씨는 지난 28일 하오 1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황실사우나 4층 휴게실에서 손님 장기만씨(33·상업·서울 용산구 한남동)가 술에 취해 잠을 자는 사이에 벗어놓은 옷을 뒤져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과 10만원짜리 수표 7장 등 2백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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