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9일 승용차에 불을 지른 김용만씨(29·공원·서울 구로구 가리봉3동 147)를 방화혐의로 입건.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이날 상오 3시45분께 구로구 독산3동 881의3 대림여중옆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백모씨(54·상업)의 경기4 노7559호 엑셀승용차 비닐덮개에 불을 붙여 차를 그을린뒤 40여m 떨어진 곳에 주차된 문모씨(26)의 서울1 우7404호 르망승용차에 같은 방법으로 불을 지르고 달아나다 순찰중인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김씨는 경찰에서 『잠이오지 않아 바람을 쐬러 집밖으로 나왔다가 골목길 한복판까지 차들이 가득차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불을 질렀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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