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대외경제부부장 내달 방미【동경=문창재특파원】 핵사찰협정 비준을 조건으로 미국이 북한의 고위관리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고 30일 마이니치신문이 미국 정부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유엔참석 목적 이외의 북한관리 미국 입국은 이것이 처음으로,북한 대외경제사업부의 김정우 부부장은 오는 5월 민간기업의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 신문에 의하면 김차관은 당초 4월초순의 워싱턴 방문을 희망했으나 미 국무부와 중앙정보국(CIA)의 의견대립으로 5월로 연기됐으며,핵사찰협정의 비준이 조건으로 붙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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