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산에 들에 상춘 인파/유원지마다 몰려… 곳곳 교통체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산에 들에 상춘 인파/유원지마다 몰려… 곳곳 교통체증

입력
1992.03.30 00:00
0 0

29일 전국 각유원지와 공원,관광지에는 올들어 최대의 상춘인파가 몰려 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했다.이때문에 유원지주변과 야외로 통하는 도로와 대도시 주변 고속도로는 이날 하루종일 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이날 금년 최대인파인 3만여명의 가족단위 소풍객들이 몰려들어 이곳 대형주차장은 이미 정오에 4천여대의 승용차들로 완전히 메워졌다. 북한산 국립공원도 이른 아침부터 1만명 가까운 등산객으로 등산로가 메워졌고 경복궁과 창경궁 등 서울시내 고궁들도 상춘인파로 붐볐다.

경춘선 열차는 이날 상오에 입석까지 모두 매진되고 또 경부·중부 고속도로도 10만여대의 차량이 용인 등 서울근교 유원지로 빠져나가 상오 내내 하행선에 큰 혼잡이 빚어졌으며 하오 6시께부터는 수원서부터 상행선이 정체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