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범구기자】 28일 하오 4시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산113 야산에서 아스래드 벌렘씨(20)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른 한명 등 파키스탄인 2명이 흉기에 찔린채 숨져 있는 것을 공운석씨(57·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104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공씨에 의하면 이날 하오 3시께 산책을 하기위해 산을 오르던중 외국인 2명이 목과 가슴이 각각 흉기에 찔린채 숨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숨진 벌렘씨의 주머니에서 파키스탄여권을 발견,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 통보하는 한편 이들의 입국경위와 국내서의 활동 등을 추적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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