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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강한 언론인 출신/김용태 정책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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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강한 언론인 출신/김용태 정책위 의장

입력
199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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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으로 소탈한 성품에 누구와도 가까워질수 있는 강한 친화력이 장점. 수리에도 밝아 국회재무(1회) 예결위원장(2회)직을 모두 역임. 구 민정계시절 3년여의 최장수 대변인을 지내면서 특유의 언변을 발휘.선수(3선)에 비해 당직운이 없다는 평을 들었으나 마침내 요직에 기용. 부인 정란희씨(56)와 2남1녀.

▲대구·56세 ▲서울대법대 ▲조선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국회재무·예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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