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7일 휴대용전화기 팩시밀리 전전자교환기(TDX) 등 3개 첨단통신기기를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키로 하고 올해부터 96년까지 총 1천5백2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상공부는 이날 통신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휴대용 전화기의 국산화율을 현재 20%수준에서 96년 70%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통신기기의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공동연구지원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자정보연구소는 통신시스템과 교환기설비에 대한 기술개발을,전자부품종합기술 연구소는 단말기와 핵심부품의 기술개발을 맡고 상공부 체신부 공보처는 케이블TV의 공동개발을 위해 범정부지원체제를 마련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국의 특허클레임에 대응키위해 전자부품연구소내에 특허분석팀을 신설하고 전자공업진흥회에도 특허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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