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농공단지내에 입주한 업체가 기도원으로 둔갑,신병치료차 들어온 난치병 환자들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함평경찰서는 27일 함평군 학교면 죽정리 함평농공단지내 영수실업 수성기계(주) 대표이사 이화정씨(44)와 공장장 이시헌씨(36)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사장 서규석씨(41)를 같은 혐의로,최영희씨(36·경북 영석군 입암면)는 의료법 위반혐의로 각각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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