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UPI 공동=연합】 취임 5개월째인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 총리에 대한 지지도가 정치자금 스캔들과 국내경기침체의 여파로 또다시 하락,집권 이후 최저인 26.5%에 불과한 것으로 요미우리 신문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요미우리 신문이 지난주 성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야자와 총리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해 11월 총리로 선출될 당시의 55.7%에 비해 크게 떨어진 26.5%였으며 그의 직무 수행능력에 대한 불만족도는 5개월전의 28.8%보다 거의 2배나 증가한 57.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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