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북한의 평양에 일·북한 합작 택시회사가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는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26일 보도했다.지금까지 북한에서는 정부기관이 직접 외국인이나 모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타는 차를 확보해 왔기 때문에 일반시민을 고객으로 하는 택시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조총련계인 경영 건설자재 판매회사 기흥개발(본사 시마네현 마스다시·자본금 1천만엔)은 최근 북한의 조선합병총국과 택시회사인 광운합작회사를 설립,영업에 들어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