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이 최저… 무연탄 가장 비싸지난해 국내 발전소에서 1㎾H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든 비용은 평균 28원10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0년의 29원99전에서 1원89전이 줄어든 것이다.
24일 동자부에 따르면,발전원가가 가장 낮은 발전소는 원자력발전소로 90년 ㎾H당 23원75전에서 지난해에는 22원62전으로 1원13전 떨어졌으며 유연탄발전소는 25원14전을 기록했다.
특히 중유발전소의 발전원가는 유가하락으로 90년 37원88전에서 지난해에는 27원84전으로 10원4전이 떨어졌으며 LNG(액화천연가스)발전소는 40원89전에서 37원44전으로 3원45전이나 감소했다.
무연탄발전소의 발전원가는 90년의 52원15전에서 1원33전 줄어든 50원82전을 보였으나 국내 발전소중 발전원가가 가장 높았다.<김주언기자>김주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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