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의동기자】 24일 새벽2시3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경찰서 전·의경내무반에 정모군(19·홍성 농촌지도소 임시직·충남 홍성군 장곡면)이 화염병 5개를 던지고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이날 화염병투척으로 내무반유리창 1장(가로 80㎝·세로 1백30㎝)이 깨지고 벽이 일부 그을리는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91년 Y농업전문학교총학생회장을 지낸 정모군은 경찰에서 『이번 선거가 금권·타락선거로 치닫는데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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