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김종흥기자】 22일 상오10시2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면 구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부산6 라6407호 베스타 승합차(운전자 엄갑현·37·부산진구 당감3동 618의18)가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천일여객 소속 부산5 아5054호 직행버스(운전자 박태열·34)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베스타승합차에 타고있던 엄씨의 아버지 규봉씨(62)와 장녀 은경양(10),장남 병호군(9) 등 3명이 숨지고 엄씨와 동생 창현씨(30·마산시 회원구 석전1동 277의4),천일여객 승객 김순분씨(64·여) 등 9명이 중상을 입고 마산 고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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