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오 3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135의 1 올림픽대로에서 서울4로 7556호 프레스토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15m아래 한강시민공원으로 굴러떨어져 운전자 김호웅씨(33·서울 양천구 목동 756의 5)와 딸 지수양(2),조카 장애림군(8) 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부인 이영애씨(28)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김씨가 친지의 회갑연에 참석한뒤 일가족을 태우고 한남대교에서 반포대교 방향으로 가던중 운전미숙으로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아 일어났다.
【청주=한덕동기자】 22일 하오 9시께 충북 중원군 앙성면 돈산리 산전마을앞 길에서 충북5아 1619호 직행버스(운전사 정관진·42)가 충북5나 2720호 승합차(운전자 신재평·48)와 충돌,승합차에 타고있던 조은옥(42·여·충북 중원군 앙성면 돈산리),조태복씨(74·여·〃) 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신씨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서울에서 충주쪽으로 가던 직행버스가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돈산마을 주민을 태우고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좌회전하던 승합차를 발견,급제동을 걸었으나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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