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을 방문중인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1일 일 외무성에서 가진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북한은 핵확산방지조약(NPT)의 의무를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지레프 장관은 또 북방 4개섬 주변에서의 한국어선조업을 러시아가 인정한데 대해 일측이 항의하자 『이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라며 일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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