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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외신=종합】 이란은 21일 테헤란 주재 국제적십자 위원회(ICRC)의 활동금지와 1주일내 출국을 명령했다고 이란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이 통신은 ICRC가 제네바협정에 명시된 권한과 임무의 한계를 빈번히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란당국은 이날 조치를 취하기 1주일전부터 ICRC가 이란의 인권침해를 비판한 유엔보고서를 자국내에 유포시키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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