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연합】 일본과 러시아는 21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일본의 북방 4개 도서 영유권 반환문제를 협의했으나 별다른 진전없이 회담을 끝냈다.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 외상은 이날 방일중인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오는 9월 이전에 양국간 견해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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