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의동기자】 충남지역 대학생대표자협의회(충대협)소속 11개대생 5백여명은 20일 하오 3시30분께 천안시 안첩동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민자당 심판과 민주국회쟁취를 위한 시민·학도결의대회」를 가진뒤 하오 7시30분께 시내로 진출,천안시 신부동 시외버스터미널앞 8차선도로를 점거한채 하오 9시30분까지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단국대생 이구섭군(21·산업공 3)이 턱뼈가 부러지는등 학생 50여명과 천안경찰서소속 김홍일 수경(22)등 전경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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