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마다 1가마값 “정성”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한호선)는 20일 6만여 임직원이 모은 1억3천7백38만4천2백20원을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 성금으로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 농협은 이 성금이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사무소당 쌀한가마 상당액씩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해에도 2천8백만원을 기탁했었다.
농협은 앞으로도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을 농협이 추진중인 우리쌀 지키기운동과 함께 더욱 확산시켜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전세계에 한국민의 인류애를 전하는 협찬기관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한성희 상임이사는 『지난해 쌀 수입개방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인것』이라며 『농민,고객들에게도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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