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정정화기자】 19일 하오 2시20분께 경기 여주군 대신면 율촌리 381 이용운씨(57)집에서 불이나 이씨의 딸 미호(4),미연양(2)등 2명이 불에타 숨졌다.경찰에 의하면 이씨의 외아들 종호군(9)이 어머니 윤호순씨(43)가 집을 비운사이 마루에서 가스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불장난을 하다 옆에 쌓여있던 라면박스 등에 옮겨붙으면서 방안으로 번져 안방에서 자고 있던 미호양 등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