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시경 특수강력수사대는 20일 시내 역주변과 유원지 등지에서 가출소녀를 꾀어 윤락가에 팔아넘긴 인신매매단 「역전파」 두목 이임구씨(29·주거부정)등 5명을 검거,부녀매매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 19일 부산 서구 충무동에서 황모양(19)을 유인해 성폭행한후 포주 엄모씨(50·수배중)에게 1백여만원을 받고 팔아넘기는등 10여차례에 걸쳐 20여명을 인신매매 해온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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