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후보자 사무실에 최루탄이 날아들고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불법우편물이 다량으로 배달되는등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지고 있다.20일 0시17분께 광주 서구 백운동 224의 14 민주당 임복진 후보 사무실에 신원을 알수없는 청년이 「KM7CS최루탄」 1개를 던지고 달아나 임후보 사무실 위층인 이 건물 3층 호남 나염광고사(대표 김영일·27) 유리창 1장이 깨졌다.
19일 전남 나주시·군 전역에는 민주당 김장곤 후보를 비방하는 우편물이 각 가정에 배달됐고 전남 영광군 영광우체국에서는 민자·민주 두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우편물 2만2천여통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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