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2북한선 중동항진중”/이란주재 북한대사 황순묵 실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2북한선 중동항진중”/이란주재 북한대사 황순묵 실토

입력
1992.03.18 00:00
0 0

【니코시아 로이터=연합】 황순묵 이란주재 북한대사는 스커드 미사일을 실은 것으로 의심받던 북한 화물선 대흥호가 이란의 반다르 압바스항에 도착한지 일주일만인 17일 또다른 한척의 북한 선박이 중동을 향해 항진중이라고 밝혔다.이란관영 IRNA통신은 이날 이란주재 황순묵 북한대사가 테헤란의 레살라트지와의 회견에서 지난주 실패로 끝난 미국측의 북한 화물선 수색기도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뒷받침하려는 화려한 선전활동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황대사가 북한선박은 화물선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조치를 취할 명분을 찾지 못했었다고 지적하고 또다른 북한 화물선 한척이 중동지역을 향해 항진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