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직훈통해정부는 고교졸업자중 비진학·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단기 기술교육과 직업훈련을 실시,산업기술 인력으로 활용키로했다.
교육개혁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원식 국무총리)는 17일 하오 제2차회의를 열고 비진학·미취업 고졸자의 산업기술인력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이 방안에서 전문대 특별과정과 일정한 요건을 갖춘 기술계학원,사내 기술훈련기관 등을 노동부령이 정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비진학 청소년들에게 기술교육과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이 기사 또는 기능사 자격을 따서 전문대학에 진학을 희망할 경우 특별전형대상에 포함시키고 입학후에는 이수과정에 대해 관련분야 학점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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