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정치자금 50억 모금(정오뉴스)

총선을 앞두고 재계가 전경련·상의·무협 등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50억원 규모의 정치자금을 모금중인 것으로 밝혀졌다.17일 재계에 따르면 이들 경제단체들은 지난달 특별회비 형식으로 각그룹에 기탁금 규모를 할당,일부그룹은 이미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별 기탁금 규모는 삼성이 7억5천만원,대우 선경이 각 6억원,쌍용 1억5천만원,한국화약 롯데 한진 등은 1억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