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송원영기자】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16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건설하는 아파트를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1억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의정부시 의정부2동 건설업체 (주)세아 총무이사 차태현씨(46·의정부시 용현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차씨는 지난해 4월17일 자신의 회사가 의정부시 금오동에 짓고 있는 2백50가구 아파트 가운데 45평형 18세대를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정모씨(40) 등 2명으로부터 1억4천6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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