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영기기자】 속보=민자당 부산진갑 지구당 정재문후보(55)측의 상대후보 사퇴회유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추유엽검사는 16일 고발인 서종범후보(37·무소속)를 소환,후보사퇴 조건으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중이다.검찰에서 서후보는 후보사퇴조건으로 돈을 받은 사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의 아버지 정해영씨(78·전의원)는 15일 서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소했다.
정씨는 고소장에서 『서씨에게 후보사퇴조건부로 2억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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