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14일 하오 9시25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381 정순행안과 4층 민주당 광주북구 갑지구당(위원장 박광태·48) 사무실에 종류를 알수 없는 물체가 날아들었다.이로 인해 가로 2m 세로 1m 두께 5㎜의 2중 강화유리의 외창에 직경 25㎝ 크기의 구멍이 뚫렸다.
현장에 있던 민주당 선거운동원 신정식씨(38)는 『참모회의중 총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2초 간격으로 3번 들리더니 건물이 흔들리면서 유리가 박살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총알이 없고 ▲안쪽 유리는 깨지지 않았으며 ▲건물 1층 주차장 바닥에서 지름 10㎝ 가량의 돌멩이 2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루어 돌에 의한 충격으로 유리가 깨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