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과 후보진영은 15일 전국 1백74개 선거구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것에 대비,14일에 있었던 합동연설회에서 나타난 유권자의 반응을 토대로 중반 세굳히기를 위한 전략수립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각 정당과 후보진영은 14일의 합동연설회에 예상을 웃도는 청중이 몰렸음을 감안,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중반들어 고조되기 시작했다고 보고 15일의 대유세전을 부동표 흡수와 백중지역의 승리확보에 최대한 활용할 태세이다.
합동연설회 시작후 첫 휴일인 15일에는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의 전 선거구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각 정당은 인천과 경남 등 20여곳에서 정당연설회를 갖는다.
15일의 연설회가 끝나면 모두 7백85회로 예정된 합동연설회 가운데 절반 가까운 3백54회가 끝나며 선거전은 중반을 넘어 종반양상을 띠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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