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차관보가 북한의 핵문제 해결방안 등 한미 양국의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14일 내한했다.솔로몬 차관보는 오는 17일까지 머물면서 이상옥 외무장관 등 우리측 정부관계자들과 만나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공동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3국 순방에 이어 내한한 솔로몬 차관보는 캄보디아 사태진전에 따른 한미 양국의 캄보디아 공동진출 방안과 관련,미측의 입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