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오 2시께 서울 중구 황학동 1046 알뜰슈퍼(주인 이일남·48) 내실에서 불이나 중풍환자인 이씨의 어머지 김성순씨(71)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이씨 부부는 가게문을 닫고 외출,김씨 혼자 집을 지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전기장판을 사용해 왔으며 담배를 많이 피워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전기과열이나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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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하오 2시께 서울 중구 황학동 1046 알뜰슈퍼(주인 이일남·48) 내실에서 불이나 중풍환자인 이씨의 어머지 김성순씨(71)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이씨 부부는 가게문을 닫고 외출,김씨 혼자 집을 지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전기장판을 사용해 왔으며 담배를 많이 피워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전기과열이나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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