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3차운동에 적극 동참,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북한동포에 사랑의 쌀을 보냅시다」 자선대바자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의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 본부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의 남아도는 쌀을 사들여 농민을 돕고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는 이 행사를 위해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각층에 바자특설매장을 마련하고 2천5백여 우수협력거래선과 함께 의류 및 가정생활용품 잡화용품 등을 특별기획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중에는 인기연예인 사인판매 및 연예인소장품 판매가 실시되며 실향민을 위한 사랑의 쌀 성금 접수창구도 설치,운영한다.<이장훈기자>이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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