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배국남기자】 14일 상오 3시30분께 경기 부천시 중구 오정동 582의 26 다세대주택 3층 유성일씨(52·건축업) 집에 불이나 정씨와 부인 장기순씨(47) 석범(22) 미경(19) 정아양(10) 3자매 등 일가족 5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이날 불로 23평 크기의 유씨 집이 모두 탔고 다세대주택 1,2층에 사는 주민 50여명이 한밤에 대피하느라 큰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전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