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리비아·이란·시리아·이집트에 93년까지/북한,스커드공장 건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리비아·이란·시리아·이집트에 93년까지/북한,스커드공장 건설

입력
1992.03.14 00:00
0 0

【워싱턴 AP=연합특약】 북한은 현재 리비아를 비롯,이란 시리아 이집트 등 중동 4개국에서 오는 93년까지 준공목표로 한 스커드미사일 제조공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13일 익명의 고위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CNN은 『북한이 이미 리비아가 스커드C 미사일보다 사정거리가 두배 이상인 개량형 스커드D 미사일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데 기술적인 지원을 했다』면서 『리비아는 이 스커드 미사일의 보유로 유럽국가들까지 사정권에 두게됐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또한 『북한은 현재 이란 동쪽에 위치한 미사일 수리공장을 스커드미사일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으로 변환시키는데 기술고문을 파견하고 있다』면서 『이 공장은 향후 6개월내 설비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