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로이터=연합】 독립국가 연합(CIS) 11개 회원국 정부지도자들 회담이 13일 모스크바에서 개막돼 구 소련의 외채 상환과 재산배분 문제를 비롯,회원국간 경제협력·관세규정·세금조정·가격정책 등 CIS의 경제개혁에 관해 집중적인 토의에 들어갔다.이번 회담은 18개 의제를 다루는데 우크라이나의 비톨드 포킨 총리는 회담 대표들에게 『구 소련의 외채 공동상환 합의서에 서명할 것이며 이는 서방의 대CIS 신용대부에 대한 장애를 제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러시아와 그간 외채 상환문제로 벌이던 갈등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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