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승용차에 절단기 등을 싣고다니며 빈집을 골라 턴 이강원씨(21·특수절도 등 전과4범) 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학진씨(25)를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에 셋방을 얻어 합숙하면서 지난해 12월31일 하오 2시께 서울 송파구 오금동 최모씨(29·상업) 집에 침입,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빈집만을 골라 33차례에 걸쳐 3천5백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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