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오는 6월1일부터 여권발급에 앞서 의무적으로 받도록 돼있는 해외여행자 소양교육과 사회주의권 미수교국 여행시 받는 보안교육제도를 전면폐지하고 신원조회 절차도 대폭 개선키로 했다.이에따라 신원조회 기간을 합해 5일 이상 걸렸던 여권발급 기간이 크게 단축돼 여권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외무부와 경찰청으로 이원화돼 시일이 오래 걸리는 신원조회 절차를 간소화해 여권신청 창구에서 즉시 전산확인처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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